G-LAMP사업단, 일본 UEC·AIS와 국제공동연구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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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P사업단, 일본 UEC·AIS와 국제공동연구 협력 본격화
UEC와 물리·수학 분야 공동연구 및 석·박사 교류 확대… AIS와 ‘G-LAMP AI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
▲ 지난 10월 21~24일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린 ‘2026 CNU G-LAMP & JAPAN 국제공동연구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G-LAMP사업단(사업단장 박대희)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2026 CNU G-LAMP & JAPAN 국제공동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대학·기업과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주제 발굴과 공동논문·인력교류 등 후속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 교수진 등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일본 전기통신대학(UEC)과 아시아정보시스템(AIS) 등을 방문해 공동연구 세미나와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 전기통신대학(UEC)와 연구·인적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확약
도쿄도 조후시에 있는 전기통신대학(UEC)를 찾아 무라마츠 마사카즈 총장과 다카하시 히로키 부총장(국제 담당) 등 대학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UEC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통신·공학 분야 국립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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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MP사업단 방문단이 일본 전기통신대학(UEC)을 방문해 총장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해 UEC를 전남대로 초청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세미나를 연 데 이어, 학생 40명이 교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 분야와 학생 교류 분야를 정하고, 교류 대상을 석·박사과정까지 넓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어 열린 공동연구 세미나에서는 학내 연구센터와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nfo-Powered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의 소가베 토마 교수와는 물리(양자·중성미자) 분야, 인공지능탐구연구센터(AIX)의 미나미 야스히로 교수와는 수학·통계(AI 알고리즘·데이터 통계)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두 분야 모두 학부·석사·박사과정 학생과 박사후연구원 교류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전기통신대학(UEC)와의 공동연구 세미나 모습
■ AIS와 ‘G-LAMP AI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아시아정보시스템(AIS, 대표이사 조원장)과 ‘G-LAMP AI 플랫폼(G-LAMP AI Platform)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AIS는 2019년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학생 현장실습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5년 G-LAMP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2026년 G-LAMP AI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G-LAMP AI 플랫폼은 국내외 연구 인프라를 연구자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연구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플랫폼 공동개발과 AI 모델 개발, 연구데이터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2027년 1월까지 시범 버전을 개발해 연구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후 추진 방향은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개발과 연계한 학생 인턴십 및 연구 교류도 추진한다.
박대희 사업단장(자연과학대학장)은 “이번 세미나로 일본 대학·기업과 공동연구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네트워크 안에서 연구자 간 교류와 공동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