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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남대학교 G-LAMP사업단 박사후연구원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남대에 따르면, G-LAMP사업단 소속 박사후연구원 Dr. Mane Pratik Vijaysinh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GCIM 2025(Global Conference on Innovative Materials)’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GCIM 2025는 전 세계 재료 및 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Mane 박사는 이번 대회에서 광전기화학적 물 분해(photoelectrochemical water splitting)를 위한 산소 발생 반응(OER) 전극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효율적인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전이금속 산화물 기반의 혁신적인 촉매 설계를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현재 Mane 박사가 G-LAMP사업단에서 수행 중인 '고효율 전기화학적 소재 및 소자 개발'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차세대 에너지 변환 기술 분야에서의 실질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G-LAMP사업단의 연구진이 국제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